티스토리 툴바


'COEX'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30 제 22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
  2. 2009/08/30 COEX 멤버스 가입

제 22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

22nd Korea Student Invention Exhibition

   

www.kipo.go.kr

www.kipa.org

   

전시기간 : 2009.07.29 (수) ~ 08.02 (일)

전시장소 : COEX Hall C1 (구 대서양홀 5실)

주최 : 특허청, 조선일보사

주관 : 한국발명진흥회

   

▲ 전시회 안내 책자 (별도 구입)

   

▲ 별도 구입한 안내 책자에는 전시된 발명품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적혀있다.

(전시장의 발명품을 보고서 몇 가지 메모를 했던 기록이 보인다.)

   

   

학생 발명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중고생이라며, 처음에는 큰 흥미를 갖지 않았었다.

그런데, TV에서 실제 전시회장을 촬영한 모습을 보고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 생각보다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금 나의 생각을 고치고 바쁜 걸음을 했다.

   

   

#1. 장애인도 인지 가능한 신호등

▲ 작품명 : 일석삼조 실속형 신호등

   

▲ 작품명 : 일석삼조 실속형 신호등

   

특히, 일석삼조 실속형 신호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것을 만든 학생이 실제로, 열심히 구경하던 나를 보고서 직접 설명을 해주러 왔다.

그 학생은 장애인들도 인지할 수 있는 신호등을 만들어야겠다는 동기부터,

구체적인 구성과 이로 인한 효과 및 혜택을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열심히 듣고 있었더니,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였고

어느 학부모께서는 이 발명품 자체보다 다른 것에 관심을 보였었다.

   

"이런 거 발명하려면 얼마나 공부해야 돼요?"

   

"이런 거는 본인이 직접 만든 것인지?, 아니면 누가 만들어 주는지?"

   

처음에는 이 작품 창작자가 약간은 포인트가 어긋난 질문에 당황했지만,

이내 솔직히 말해주었다.

   

근데, 옆에 있던 내가 느끼는 기분은 그다지 유쾌하지 못했다.

발명 자체보다는 발명가를 만들기 위한 기계 육성을 위한 계획처럼 들렸다.

왜냐면?

이 전시회를 따라왔던 그 부모님의 아이는 전시회에 관심이 전혀 없는 듯,

내내 엄마의 다리만을 붙잡고 몸을 질질 끌고 있었다.

왠지, 약간은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이 아이가 나중에 좋아하지도 않는데, 하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그런 쓸데없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2. 자전거 이용한 에너지 모으기 (← 당시 행사 프로그램 명)

▲ 아이들이 자전거를 이용한 에너지 모으기 행사 참여 중

   

아이들이 자전거를 아무리 굴려봐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저 정도의 불만 켤 수 있었다.

간혹 성인이 모두 채우고는 했지만, 결코 쉽지 않았다.

   

그 만큼 에너지 생산에 힘이 든다는 것을 느꼈으면 했다.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느꼈으면 했다.

처음에는 단지, 신기해서 올라섰겠지만 후에 체험을 통한 이러한 기억들이

아이들의 머릿속에 남아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3. 주차 관련 발명품

▲ 작품명 : 시간 절약 주차장

   

학생이 설명과 함께 만든 작품이다.

멀리서 보니, 전에 PDA에서 즐겨 하던 퍼즐게임과 같아서 내 관심을 끌었다.

핵심은 주차 현황을 파악하여 주차 공간을 일일이 찾아 다니지 않고 주차 편의를 도모하겠다는 작품이다.

이를 위해서, 주차 칸마다 스위치를 배치해서 자동차 바퀴가 자동으로 이를 밟도록 설계했다.

운용 인력을 들이지 않고, 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생각까지 썩 괜찮았다.

아무래도, 이러한 발상은 대형마트 주차장이나 가족들과 함께 가면 겪을 수 있는

주차공간 숨바꼭질 같은 상황에서 발명의 필요성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 '숨박꼭질'의 바른 한글은 '숨바꼭질' 입니다.)

   

시스템 구축 비용을 고려해야 운영인력과의 타산수지를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쉬우면서도 간단하다. 역시 아이디어도 콜럼버스의 달걀과 같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 작품이었다. (아이디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구현을 칭찬한다는 말임)

학생들 조차, 주차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상황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4. 옷걸이용 의자.

▲ 작품명 : 옷걸이용 의자

   

이 작품을 보고서 한참을 서있었다.

다시 한번 콜럼버스가 떠오기도 했기 때문이었을까..

나 역시 의자에 옷을 (잠깐 옷걸이에 걸기 직전까지) 걸어두는 게 습관 처럼 되어있다.

학생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냥 줄곧 의자에 두었던 것 같다.

내일 또 입어야 하니깐, 의자에 두면 편했었다.

그래서 기왕 놓는 거, 의자에 옷걸이를 부착했다.

그다지 공간에 불편을 주지도 않고, 기존의 편리는 더욱 도모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만들었는데,

만약 그 아이가 이런 생각을 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 말했을 때,

'그게 무슨 발명이야~ 나도 하겠다' 가 아닌,

격려와 힘을 주었기에 이렇게 구현이 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아이디어, 의견,

발명 전시회를 통해서 브레인 스토밍에서 언급되는

모든 의견에 대한 존중의 룰이 다시금 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이외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여러 개 있었지만, 모두 나열할 수는 없으니..^^;

언급된 4가지 작품 정도만을 (내가 생각한) 이번 전시회의 표본으로 생각해두자.

분명, 이외에도 훌륭한 작품이 많았다는 것은 분.명.하.다.

   

   

# 마무리.

이번 전시회에서 상당히 많은 작품들의 설명을 일일이 살펴보았다.

그렇게 때문에, 나의 시선을 끌지 못한 작품에 대한 검토를 위해서도

추가로 구입한 안내 책자는 유익한 것 같다.

   

전시회 일 뿐이 아니라.

이곳에서 얼마나 의미를 찾고, 생각을 넓힐 수 있는지는

모두, 본인에게 달려있다.

   

이번 발명 전시회가 나에게도 적지 않은 긍정의 효과를 주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A..

댓글을 달아 주세요

COEX 방문 시마다 멤버스 모집 홍보에 대해서 많이 들었었다.

정확한 가격이 얼마인지는 몰랐지만, 언제나 가입 시 주어지는 사은품에 더 끌렸었던 것을 기억한다.

   

지난번에는 Craig David 콘서트 티켓, 무료 적성 검사,

무슨 뮤지컬 티켓 등…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사은품들이 있었다.

   

이번에는 국제특수인쇄산업전시회와 프랜차이즈 서울 Fall 관련 차 방문을 했는데,

둘의 입장료를 합치면 8,000원 (5,000 + 3,000 = 8,000) 이었다.

   

근데,

멤버스를 가입하면 지금 즉시, 국제특수인쇄산업전시회와 프랜차이즈 서울 Fall의 티켓을

모두 무료로 준다고 했다.

▲ 전시회 무료 및 할인 입장 안내 (COEX Members 8월 안내 책자)

   

   

정확한 연회비를 보니,

   

▲ 코엑스 멤버스 연회비 안내

   

2천원만 더 내서 1년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가 아닌가

더욱이 앞으로의 다른 관람에서도 무료 입장이 있지 아니한가.

   

(코엑스 멤버스란? 코엑스 연간회원권으로 코엑스 전시회 입장 시 무료입장 또는 할인입장 할 수 있으며, 코엑스몰 100여개 가맹점에서 5~35% 할인 받을 수 있는 회원증입니다.)

   

그래서, 일단 1년 회원에 가입해볼까 해서 갔다.

5천원만 더 내면?

2년할까…?

어차피 이번 말고도 자주 오는데, 결코 손해 볼 것 같지는 않았다.

   

그때 3년 가입 시 혜택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라,

특히나 구미가 당겼던 것은, 바로 이 것(▼) 이었다.

▲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

   

9월 8일부터 하는 손호영씨의 뮤지컬 올슉업 S석 티켓이 아닌가..

친절하게도, 7만원 상당의 티켓이라는 말까지 써있었다.

   

3만원 내고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① (본래 목적인) 국제특수인쇄산업전시회와 프랜차이즈 서울 Fall 무료 입장

+

② 추후 전시회 무료입장 또는 할인 입장

+

③ 코엑스 몰을 비롯한 여러 할인

 ▲ 코엑스 몰 할인 점 안내 및 연간회원권 이용법

   

 ▲ 뮤지컬까지 할인 예시 (코엑스 멤버스)

+

④ 7만원 상당의 공연 티켓 등 이었다.

   

      

3만원 내고서, 7만원 상당의 공연 티켓을 구하게 될 수 있을 줄이야.

우아,

아무리 50% 할인을 받아도 3만 5천원인데, 그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Surprise - !

   

그래서 1년 가입할까 했던 것을

결국 3년 가입했다 ~ ㅋ

  COEX 멤버스 카드

 

   

   

가입하고 나니,

코엑스 멤버스 가입 사은품, FRiDAY'S 무료 시식권 (16,000 상당)

   

그리고, T.G.I. FRiDAY'S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 무료 시식권도 주더라.

저녁에 저걸 사용하고 팠지만, 사정이 있었던 지라, 다음으로 미루었다.

   

사은품이 크다 보니, (정확한 연회비를 몰라서) 당연히 연회비도 비싼 것으로 착각했었다.

상식적으로 당연한 거 아닌가?

코엑스가 어떻게 싸게 티켓 등을 구해서 사은품으로 제공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코엑스 멤버스 가입에 대해서 매우 만족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A..

댓글을 달아 주세요